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식수와 식량 (문단 편집) ===== 고가형 휴대용 정수장비 ===== 이보다 고성능의 정수능력을 원한다면 라이프세이버, 카타딘, 에어릭스 퓨리티 등 상당히 고가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비싼 놈은 돈 값을 하기 마련. 다만 라이프세이버는 필터 크기가 바이러스까지 거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2015년 10월 28일 라이프세이버는 NSF 음용수 기준 바이러스 정제율 99.99%를 통과하지 못하고, 99.9%에서 99.995% 사이로 나온 실험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이때 라이프세이버에서는 자사 제품의 사용 중지를 공고하기까지 했다. 비축해둔 게 있다면 다시 확인해봐야 할 부분. 일단 고가의 정수기는 물맛을 책임지고 화학물질과 중금속을 걸러주는 부분인 탄소 필터 부분은 수명이 250리터로 생각보다 짧다. 탄소 필터가 없어서 이 부분은 포기하거나, 수명 각오를 하고 탄소 필터를 쉽게 교체 설계하거나. 이 부분만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한 팩 사면 4개 주니까 1천리터지만, 그래도 본체의 기본 필터 성능보다 못한 것은 사실. 다만 정수 성능의 하향을 각오하면 탄소 필터를 떼고도 쓸 수 있다. 휴대용 [[정수기]]의 전통적 강자는 역시 카타딘. 역시 가격은 비싸지만 필터 교체로 수명을 늘릴 수 있고, 펌프식에다 상위급 정수 성능, 개인용에서 대형까지 라인업이 많다. 다만 1마이크로미터~0.2마이크로미터 밖에 못 거른다. (라이프 세이버는 15나노미터다). 바이러스는 거르기 어렵다는 의미.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필터 자체가 [[수통]] 형태인 것이 많은데, 따로 수통을 가지고 다닌다면 카타딘처럼 외장 펌프식인 제품이 오히려 간편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사실 바이러스를 거르지 못하는 한은 거의 모든 세균을 거를 수 있는 0.2 마이크로미터보다 필터가 더 좋아봤자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는 카타딘 정수성능 정도면 충분하다. 세라믹 필터만 사용하는 카타딘 포켓의 경우 약30만원 대인데, 분당 1리터 정수가 가능하며 필터의 교체주기가 무려 5만리터이다. 1인당 년간 700리터를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70년이 넘고, 제조사의 품질보증기간만 20년이다. 에어릭스의 퓨리티는 사실상 현재 나온 제품 중 가장 정수 성능이 우수하다. 박테리아와 기생충, 원생동물은 물론이고 바이러스도 거르며, 심지어 '''방사능 물질과 소변'''까지 거를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후쿠시마에서도 쓰이는 제품이고 미군 [[특수부대]]도 아프간에서 시험 사용했다. 하지만 정수량은 필터 한 세트로 50갤런(189리터)로 매우 뒤떨어진다. 최상의 정수성능을 얻기 위해 정수량을 타협한 제품이랄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